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온라인 기획 프로그램인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의 올해 첫 번째 기획전 주제로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선정했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락(樂)’을 결합한 ‘DMZ 다락’은 지난해 첫선을 보여 1만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올해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을 얻은 감독부터 신진 작가 및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의 201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시네마 콘서트에 새내기 대학생이 합창으로 참여했다.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3시간이 넘는 프로그램의 연습도 공연같이 끊지 않고 쭉 했던 열정 넘치던 이탈리아에서 온 할아버지, 그 소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을 듣고 감동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아름다움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 와서 봉변도 당하긴 했지만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인종과 종교, 성별을 초월하여 세상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깊은 감동을 새겨준 사람... 시네마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상에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6일 그랜드 프린스 호텔 신 다카나와에서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본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했던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일본영화 '신문기자(The Journalist 新聞記者, 2019년, 감독:후지이 미치히토 Fujii Michihito 藤井道人)'는 도쿄신문 여기자 모치즈키 이소코(望月衣塑子) 기자가 쓴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영화로는 드물게 사회고발성 영화이다. 이 작품은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남우주연상(마츠자카 토
6년 주기로 음악 부분에 수여되는 독일 예술원(Akademie der Künste)이 시상하는 2020 베를린 예술대상(Großer Kunstpreis Berlin) 수상자 박영희 작품이 서울시향에 의해 연주된다. 이제 국내 음악 애호가들도 그녀가 어떤 작곡가인지 실연으로 들어볼 수 있다. 영화 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분의 오스카상을 휩쓸어 지금 국내에서도 봉준호, 기생충 다시 보기 열풍이 분 것처럼 이번 서울시향의 박영희 작품 을 듣고 음악적 취향 여부를 차치하고 활발한 담론과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현지시각 9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 부분의 오스카상을 거머쥐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처음으로 비 영어권 영화가 최고상인 작품상을 수상한 점은 언어의 한계를 딛고 한국적인 소재와 상황으로 전 세계인의 공감과 인정을 끌어낸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안그래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의기소침, 전전긍긍해 있는 대한민국에 한 줄기 빛이요, 분위기를 환전할 수 있는 캡사이신이었다. 미국에서 날라온 낭보가 바이러스를 누른 것이다. 더구나 기생충은 아카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세계 영화 산업의 본산인 할리우드에서 오스카상 4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수상이며, 오스카상에 있어서도 4관왕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기생충’은 강력한 경쟁 작품인 샘 맨데스 감독의 ‘1917’을 비롯해 ‘아이리시맨(마틴 스코세이지)’, ‘조조 래빗(타이카 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오스카상)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의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진출은 최초 사례로가 기념비적인 일이다.13일 새벽(미 서부 현지시간)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 발표를 통해 ‘기생충’을 작품상(베스트픽처) 후보에 지명했다.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은 총 9개 작품으로 한국영화 ‘기생충’은 ‘포드 vs 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결혼이야기’, ‘1917’
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LA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지난 8일 LA비평가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수상 리스트에 따르면 송강호는 '기생충'으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에 '기생충'은 작품상과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받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그간 미국 언론에선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뿐 아니라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에서도 유력한 후보라고 예상했다.미국 현지에선 '기생충' 오스카 캠페인에 더해 송강호 남우조연상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송강호가 LA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후보에 올라 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LA비평가협회는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다이앤'의 메리 케이 플레이스가 남녀주연상을 받았으며, 남녀조연상은 '기생충'의 송강호와 '허슬러'의 제니퍼 로페즈에게 돌아갔다.
사진제공=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3일(일)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 75회부터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모델 장윤주가 합류해 기존MC 장성규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끈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디즈니 OST의 광팬이라고 밝힌 배순탁 작가는 “당시 빌보드 차트를 휩쓴 ‘라이온 킹’의 음악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함께 작업했다. 엘튼 존이 작곡한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엘튼 존’은 위대한 싱어 송 라이터”라며 흥미진진한 OST토크를 이어나갔다.이날 '방구석1열'에서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와 배순탁 작가, 변영주 감독이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녹화에는 ‘음악 영화 특집’과 꼭 어울리는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특별 지원사격에 나서 음악와 인문학을 접목시킨 풍성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는 2019년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경쟁부문 출품공모 및 단기스태프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은 2019년 1월 9일까지이며, 한국경쟁부문은 2019년 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이루어지며 페스트홈(festhome.com)과 쇼트필름 데포트(shortfilmdepot.com)에서 지원 가능하다.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2018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인정하는